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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법무대학원에서 ‘도시정비(재개발·재건축) 법무정책 최고위 2기’가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식에는 동국대학교 법무대학원 원장 임규철교수와 두 주임교수 김덕기교수(법학박사,부동산학박사)와 김인범(법학박사)와 1기의 김지영 원우회장((주)디에스하우징 대표)와 김양욱 사무총장(이사, ㈜가람감정평가법인)등이 참석하여 수료생들을 축하의 뜻을 전했다.

동국대학교 법무대학원(원장:임규철)에서는 도시정비(재개발·재건축)에 대한 법적인 기준과 절차에 관한 분쟁조정과 법리해석상 민형사상의 다툼으로 인한 다양한 판례등을 검토하는등의 연구와 교육을 진행한다. 우리나라는 도시화1세대에 이어진 1990년도에서 2000년도 도시개발등의 지역과 서울도심뿐만 아니라 지방도시등에 걸쳐 광범위하게 노후되어 있는 공간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러한 이유로 도시민 주거복지 위한 다양한 형태의 도시정비사업은 그 법적절차와 법리가 일반인들이 이해하기에 어려운 수준에 있지만, 주거개발에 대한 도시민의 열망이 극에 달하며, 전국적, 동시다발적 도시정비(재개발,재건축)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거주민들 스스로의 법적보호’에 대한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작년인 2024년 4월 해당과정이 대한민국 최초로 개설되었다. 동시에 법무대학원 내에 석사학위 전공으로 ‘도시정비법 전공’,‘부동산건설개발 법무 전공’이 개설되어 연구와 포럼등을 이어가고 있다.

동국대학교 법무대학원 임규철 원장은 “도시정비 법무정책 최고위 과정 수료생 여러분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으로 벌써 2기가 수료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법무대학원내에서 지속적인 연구와 후원으로 현업에 돌아가더라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앞으로 더욱 많은 법학자들의 참여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과정 주임교수 김덕기교수(법학박사,부동산학박사), 김인범교수(법학박사)는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며 도시정비분야에서 많은 참여와 호응이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내용은 고무적이고 당연한 시대의 사명으로 느낀다. 여러분들이 현업에 돌아가서 더욱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지속적인 포럼과 연구활동을 병행해 나갈 것이므로, 포럼 및 학술행사에서 지속적으로 만나뵙 길 기대한다.”고 축하의 말을 갈음하였다.

이날 수료식에서 동국대학교 총장상에 심상범변호사(법무법인 동률 대표변호사,원우회장), 법무대학원장상에 김창중전무(㈜대들보종합건설,원우회부회장)가 수상하였다.

표창장은 이지희대표(건축사, ㈜플랜디건축사무소), 서옥성이사(법무사법인 유일), 이 진대표, 장준성변호사(법무법인 하우), 곽 송이사(회계법인 성지), 권순재부장(우리카드 정보보호부), 최정은대표, 조상인상무(제이원캐피탈인베스트(주)), 이대형대표((주)백아이엔씨), 윤의진대표(이제이엠컴퍼니), 김동호변호사(법률사무소 두남), 전호재대표(나무공인중개사사무소)가 각각 수여하였다.

원우회장 심상범변호사(법무법인 동률), 원우회부회장 김창중전무((주)대들보종합건설), 고문 이화성회장(에이블자산관리(주)), 사무총장 전병구주무관(용인시청), 골프회장 문성관변호사(법무법인 지경), 총무위원장 차성애상무((주)건물과 사람들), 재무위원장 유대진부서장(한국투자부동산신탁)등에게는 감사패가 증정되었다.

이 날 동국대학교 법무대학원 ‘도시정비(재개발·재건축)법무정책 최고위 2기’는 별도로 대학원측에 1기 선배들에 이어 동국대학교 발전기금으로 ‘1천만원’을 전달하며, 학교발전을 기원했다. 본 발전기금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등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동국대학교 법무대학원에서는 현재 2025학년도 1학기에 ‘도시정비(재개발·재건축) 법무정책 최고위과정 3기’를 모집하고 있다. 과정은 3월 14일부터 18주간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동국대학교 법무대학원 홈페이지(https://gslaw.dongguk.edu)에서 찾아볼 수 있다.